(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경기에 출전한 여자 국가대표팀의 활약상이 연일 화제다.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예선에는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참가했다.
동계 올림픽 종목에서도 효자 종목으로 손꼽히며, 선전을 이어오던 우리 선수들이었기에 대다수의 국민들은 걱정없이 경기를 관전했다.
그런데 이날 경기 도중 대표팀 막내 이유빈이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상황을 빠르게 캐치한 최민정이 뒤를 이어받아 간격을 좁혔고, 심석희와 김예진이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결승 지점에 가장 먼저 골인한 나라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종 기록 4분 06초 387.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외신 역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활약을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결승 경기는 20일 오후 8시 23분 결승 B파이널을 시작으로 8시 29분께 A파이널이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0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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