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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11일 새벽 4.6 여진 발생…36명 부상자 발생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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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경북 포항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하며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새벽 5시 쯤 경북 포항 북서쪽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5.4 규모 포항 지진의 여진이라 밝혔으나 전국에서 지진 감지 신고가 1,400여 건이나 접수될 정도로 강력했다.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시민 36명이 부상당했다.
 
재난 당국은 피해 신고가 추가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지진으로 인해 포항 보경사 문화재 일부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YTN뉴스 방송캡쳐
YTN뉴스 방송캡쳐

 

 
지진 피해가 생긴 곳은 대웅전으로 법당 내부 벽면에 균열이 생기고 처마 밑 목조 부재 일부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추녀 밑을 받치는 보조기둥도 바깥쪽으로 휘고 지붕을 받치는 목조 자재도 제자리에서 벗어난 것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 피해 신고가 더 늘어날 수도 있어 상황에 맞춰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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