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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Sistar) VS 걸스데이(Girls Day), 이특 두고 묘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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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걸그룹 씨스타와 걸스데이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들이 이러한 신경전이 펼친 이유는KBS JOY <슈퍼주니어와 씨스타의 헬로베이비(이하 헬로베이비)>에 출연 중인 이특이 집들이 깜짝 게스트로 걸스데이를 초대했기 때문.
 
헬로베이비 시즌 4의 아빠, 엄마로 출연 중인 이특과 씨스타는 지난 3회에서 집들이에 초대 할 만 한 연예인 지인들을 꼽는 와중에 이특 아빠의 걸스데이를 향한 애정이 드러나며 이미 한 차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적이 있다.

▲ 헬로베이비, 사진=KBSN


 
당시 이특은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냐는 씨스타 엄마들의 추궁에 걸스데이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씨스타 엄마들의 폭풍 질투를 샀다.
 
그러는 와중에 결국은 집들이 자리에 이특 아빠가 몰래 부른 손님으로 걸스데이가 도착한 것이다. 걸스데이의 등장에 크게 환대하는 이특 아빠의 모습에 씨스타 엄마들은 실망과 질투를 금치 못했다고.
 
게다가 걸스데이는 방송을 봤는데 규민이가 너무 귀엽다며 “우리가 규민이를 맡아 키우고 싶다.”, “이특과 걸스데이의 헬로베이비는 어떻냐” 고 말해 씨스타 엄마들을 불타오르게 할 만한 멘트를 서슴치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규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선물로 준비하고 규민이를 위한 노래와 춤을 선 보이는 등 규민이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주었다.

▲ 헬로베이비, 사진=KBSN


 
한편, 이 날 방송분에서는 연세대 축제 무대에 초청된 씨스타 엄마들의 스케줄에 동행하며, 아이돌을 꿈꾸는 최연소 베이비로서 첫 무대 경험을 쌓은 에피소드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
 
수천 명의 관객들 앞에 선 베이비 규민이의 반응과 워킹맘 씨스타를 위한 이특 아빠의 스페셜 이벤트, 3대 엄마가 되기 위한 엄마들의 미션 수행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씨스타와 걸스데이의 묘한 신경전,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초특급 스타와의 깜짝 전화 연결 등 스페셜한 집들이 이벤트들이 가득한 헬로베이비 4는 오는 6일(목) 밤 12시 10분에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KBS JOY <슈퍼주니어와 씨스타의 헬로베이비>는 지난 4회부터 목요일 밤 12시 10분으로 편성 시간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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