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MBC에서 6일 방송되는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에는 일본에서 유명한 전문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 커버그룹 ‘엔도시대’의 리더 ‘엔도 유우키’가 출연한다.
‘엔도 유우키’는 일본 최고의 인기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전문 댄서로 활동한 유명 안무가이며, 아버지가 미국인, 어머니가 일본인인 흑인 남자댄서다.
그는 소녀시대의 모든 앨범과 DVD를 모을 정도로 소녀시대의 열혈팬이며, 그를 주축으로 ‘엔도시대’라는 소녀시대 커버그룹을 결성했다.
‘엔도시대’는 보통 커버댄스 팀하면 떠오르는 아마추어들이 아닌, 전문 댄서이거나 유명 안무가로 구성된 팀으로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그들의 사랑을 커버댄스로 표현하여 , 일본에서 K-POP을 알리는데 한 몫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또한 이날 방송되는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에는 일본 후지 TV 예능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 아이돌 걸그룹 티아라가 전격 출연하여, 일본의 쇼킹한 K-POP 인물들을 만나서 벌어지는 일들이 전격 공개된다.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일본’편은 [아마존의 눈물]의 김현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현철 PD는 “일본 오디션을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K-POP팬들과 체계적인 K-POP 커버댄스팀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K-POP이 처음 진출하는 다른 해외 국가와는 다르게,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오른 일본 편을 보게 된다면, 앞으로 K-POP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들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는 8개의 인기 아이돌 그룹이(샤이니, 엠블랙, Miss A, F(x), 카라, 티아라, 2PM, 비스트) 해외 6개국을 (러시아, 브라질, 미국, 일본, 태국, 스페인) 방문, 커버댄스 심사를 통해 K-POP의 인기와 실체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3살 최연소 출연자와 풍선을 쓴 참가자 등 상상 그 이상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해 이색적인 K-POP 커버댄스와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일본 예선 ‘쇼킹 K-POP In Japan’ 편은 6일(목)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