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포세이돈’ 이시영이 ‘이시영표 당찬 해경룩’을 선보이며 이시영 패션 따라하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시영은 KBS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오상원/제작 에넥스 텔레콤)에서 해양 경찰 이수윤 경장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시영은 ‘센스 만점 내추럴 빈티지룩’과 ‘건강미 넘치는 스포티룩’으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시영은 씩씩한 해양 경찰 역에 걸맞는 건강한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스포티룩’의 선구자로 활약하고 있다. 털털한 외향적 성격에 맞게 극중에서 수윤(이시영)은 복싱, 수영, 조깅 등을 취미로 일삼으며 자주 운동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상태. 각 상황에 맞는 캐주얼한 느낌의 운동복이 매회 화제를 뿌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시영은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민소매와 핫팬츠로 시원한 조깅룩을 선보이는가하면,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와 귀여운 후드티로 꾸밈없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어폰을 낀 채 조깅을 하는 모습이나 짧은 단발머리를 묶어 활동성을 높인 모습들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센스감각이 돋보이는 이시영의 내추럴한 평상복도 화제가 되고 있다. 활동성이 좋은 야상 재킷이나 체크무늬 와이셔츠에 비슷한 색감의 민무늬 티셔츠를 받쳐 입어 캐주얼한 느낌을 주고 있다. 여기에 실속 있는 크로스백으로 이시영 특유의 발랄함을 더하고 있는 것. 해양 경찰이라는 특수 직업군을 연기하는 이시영으로서는 이동하기에 편하고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뽐내는 패션이 안성맞춤인 셈이다.
여기에 이시영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패션 스타일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 이시영의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내추럴한 평상복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셈.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시영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다양한 의상을 연구하며 장면 장면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수사 9과’의 유일한 홍일점인 이시영이 튀지 않으면서도 남다른 감각으로 해경 역할과 어울리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털털하고 밝은 성격이면서도 세심하게 연기를 준비하는 꼼꼼함은 영락없는 프로의 모습이다. 이시영이 펼쳐낼 다양한 매력에 많은 관심과 애정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으로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의 수장인 최희곤을 잡기 위한 ‘수사 9과’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 ‘초대박 커플’의 각별한 만남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포세이돈’은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자들의 호연 속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KBS ‘포세이돈’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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