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더유닛’이 10일 종영했다.
11일 포털검색어 실시간 검색어에 ‘더유닛’ 순위가 올랐다.
‘더유닛’ 최종 순위는 유닛B와 유닛G의 최종 멤버 18명이 결정됐다.
유닛G 1위는 소나무 의진(10만 8066표), 2위는 다이아 예빈(8만 3910표), 3위는 앤씨아(8만 2074표), 4위는 윤조(7만 8519표), 5위는 이현주(7만 2090표), 6위는 스피카 양지원(6만 8193표), 7위는 달샤벳 우희(6만 6054표), 8위는 라붐 지엔(6만 1023표), 9위는 이수지(6만 954표)이 호명됐다.
유닛B 1위는 유키스 준(16만 5309표), 2위는 빅플로 의진(16만 4848표), 3위는 핫샷 고호정(9만 510표), 4위는 빅스타 필독(8만 2170표), 5위는 마르코(8만 1606표), 6위는 뉴키드 지한솔(7만 8504표), 7위는 매드타운 대원(7만 7886표), 8위는 아이엠 기중(7만 7337표), 9위는 에이스 찬(7만 4367표)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더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이들이 다시 무대 위에 서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성장과정을 그렸다.
예능 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와 인력을 투입해 데뷔 경력자들이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 이들의 재기를 도왔다.
또한 ‘더유닛’은 참가자들의 미션 무대를 보고 아이돌 그룹 멤버를 직접 내 손으로 뽑는 ‘유닛 메이커’라는 개념을 도입했고 5차에 걸쳐 국민 투표를 실시했다.
이 같은 설정이 Mnet ‘프로듀스 101’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참가자들이 주목받고 재기하는 데는 효과를 봤다.
선배군단 비,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의 따스하고 진심어린 조언은 뭉클함을 전했다.
최종 유닛에 선발된 유닛B 멤버 9명과 유닛G 멤버 9명은 화려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더유닛’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지만 앞으로 유닛들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