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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 고준의 존재에도 지진희 이혼 미루고 원칙과 소신 속에 청와대 대변인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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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티’에서는 김남주가 청와대 대변인 자리를 제안 받고 고준으로 인해 불안해 하는 모습이 나왔다.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는 혜란(김남주)은 청와대 홍보실 비서관을 통해 대변인 자리를 제안 받았다.
 

jtbc‘미스티’방송캡처
jtbc‘미스티’방송캡처


혜란(김남주)은 드디어 숙원하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지원(진기주)과의 스캔들 배후에 혜란(김남주)이 있음을 알게 된 옛 연인 케빈리(고준)가 앞길을 막을 위험에 처하게 됐다.
 
케빈리(고준)는 혜란에게 “밟으면 순순히 밟혀줄 줄 알았어? 호적에만 안 올렸지. 너랑 나, 부부였어”라며 혜란을 불안하게 했다.
 
혜란(김남주)은 후보 검증이 진행되는 한 달 동안 신상에 어떠한 잡음이 생겨서는 안되는 가운데 홍보실 비서관에게 자신이 청와대에 들어간다면 “원칙과 소신을 지킬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태욱(지진희)은 결혼 전에 야망은 높았지만 순수했던 혜란의 모습을 떠올렸다. 
 

또 태욱은 혜란에게 “대변인 되고 싶다면서? 그래서 이혼 할수 없다며? 그럼 해봐”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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