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대유그룹이 동부대우전자를 인수하며 화제인 가운데 과거 대유그룹의 선행이 이목을 모았다.
대유그룹은 지난해 12월 KBC광주방송 사장실에서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2억5329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라는 이름으로 모금된 성금을 매년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측 의료비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다.
대유그룹은 박영우 회장이 사재 5000만 원을 기부했고,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에서 1억원, 대유에이텍이 5000만원, 대유에이텍 임직원이 329만5000원, 대유위니아가 5000만원 상당의 현물 등 총 2억5329만5000원에 달하는 기부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한편, 대유그룹은 1,200억원에 동부대우전자 인수에 성공했다.
대유그룹은 인수 후에도 ‘대우전자’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동부대우전자를 대유위니아와 독립된 계열사로 운영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0 17: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대유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