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서울시 관계자는 “오전부터 황사 및 국외 발생 미세먼지 유입으로 대기 오염도가 높아졌으나, 오후 들어 북풍 기류가 불면서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해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에서 ‘좋음’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10일) 전국이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다시 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가 10일 낮 12시에 기해 발령됐던 서울의 초 미세먼지 주의보는 발령 2시간 만에 해제됐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 90㎍/㎥이상으로 두 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전부터 황사 및 국외 발생 미세먼지 유입으로 대기 오염도가 높아졌으나, 오후 들어 북풍 기류가 불면서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해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0 1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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