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전생에 웬수들’ 안재모가 독설을 날렸다.
9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민은석(안재모)이 최고봉(고나연)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봉은 근무가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민은석을 만나기 위해 헬스장으로 향했다. 운동을 하고 있는 민은석을 발견한 최고봉은 주위를 맴돌며 관심을 끌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민은석은 “지금 장난합니까? 원래 사람이 그렇게 가벼워요? 툭하면 취하고 아무한테나 업히고 아무나 물어뜯고. 그래놓고는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없고. 그리고 이렇게 입고 꼬시면 다른 남자들은 다 넘어갔습니까? 그런 사람들이 당신을 진짜 좋아하는 줄 아십니까?”라고 소리치며 최고봉을 나무랐다.
이에 당황하던 최고봉은 사람들의 시선에 수치심을 느끼고 자리를 피했다. 민은석은 “이렇게 망신 줄 생각은 아니었는데”라고 혼잣말하며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MBC ‘전생에 웬수들’은 매주 평일 밤 7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9 2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