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임신중독증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신중독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으로, 전자간증 이라고도 불린다.
원인은 대해서는 많은 여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무척 다양한 종류의 원인이 있다고 알려졌다.
일차적으로 착상 이후 발달단계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영양막 세포가 모체 내로 잘 침투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태반으로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위 현상이 이차적으로 산모와 태아의 혈관에 손상을 입혀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다.
증상은 초기에 단순히 혈압이 오르는 것으로 시작하나, 질환이 진행될수록 부종이 심해지고, 소변 양이 감소하며, 두통, 상복부 복통, 시야장애 등 당양한 증상들이 발현된다.
임신중독증의 가장 원칙적인 치료는 아이를 분만하는 것.
일반적으로 34 이후 발견되는 경우 분만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며, 분만을 하지 않을 경우 증상은 악화된다.
34주 이전의 치료는 조산의 위험성과 고혈압 관련 질환의 진행으로 인한 태아와 산모이 위험성을 고려해 결정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9 17: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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