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7년의 열애 끝에 5월 결혼한다.
9일 오후 곽지영 소속사 에스팀 측은 톱스타뉴스에 “김원중과 곽지영이 5월에 결혼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김원중 소속사 앨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에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원중과 곽지영의 결혼 소식은 스타일리스트 김윤미를 통해 제일 먼저 알려졌다.
지난 8일 스타일리스트 김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는 내가 다 흐뭇한 커플 탄생. 얘들아 결혼 정말 정말 축하해 #리얼커플탄생 #모델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김원중과 곽지영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의 오랜 기간 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
지난 2009년 매거진 모델로 데뷔한 김원중은 수많은 매거진과 컬렉션, 패션위크를 거쳐 국내 톱모델로 등극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모델학 학사 출신인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매거진, 서울패션위크의 모델을 거쳤다.
1987년생인 김원중과 1990년생인 곽지영은 3살 차이로,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대중들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