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사무엘(Samuel)이 성공적인 일본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9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무엘이 일본 데뷔 기념 프리 라이브를 개최하고 현지에서 처음으로 공식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매된 일본 데뷔 앨범이 단 하루 만에 완판됐다.
이어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에서 가장 큰 전광판에 사무엘의 홍보 영상이 송출됐을 정도로 현지의 관심과 반응은 뜨거웠다.
프리 라이브가 진행된 비너스포트 광장은 약 1000여명의 팬들로 가득 찼다.
현장에 들어오지 못한 인원수까지 합치면 약 1500명 이상의 팬들이 사무엘을 보기 위해 모였다.
사무엘은 현지 팬들을 위한 일본어 인사는 물론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응답해주는 등 완벽한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행사를 마친 후 사무엘은 “일본 진출 후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였는데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셔서 기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일본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일본에서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무엘은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