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든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8일 이든은 SNS를 통해 “1년 만에 프로듀서가 아닌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왔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충분히 보답 되는 앨범이었으면 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류천’에 대해 “‘나답다’라는 건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일 뿐 정작 우리의 ‘나답다’는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에 저항하지 않는 것이 그게 가장 ‘나답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저의 지난 1년을 기록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든은 새 앨범 ‘류천’에 1년여의 기간 동안 본인 스스로를 관찰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랑에 대한 패턴을 그린 곡이다.
타이틀곡 ‘굿나잇(Good Night)’을 포함한 5곡이 앨범에 담겨있다.
이든은 비투비, 여자친구 등 인기 아이돌그룹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지난해 솔로 가수로 첫발을 뗐다.
이든은 최근 베이빌론과 환희의 ‘Everything’을 프로듀싱하며 그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본인만의 색을 담아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든의 첫 번째 미니앨범 ‘류천’은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