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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마약투약, 백지영 불똥 ‘방송 통해 전한 고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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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정석원이 마약혐의로 체포됐다.

9일 정석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석원이 현재 마약 투약 관련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아직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니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석원을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했다.

광수대는 정석원이 마약을 투약했는지 그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약 검사를 실시, 혐의에 대해 조사중이다.

정석원이 논란의 중심에 서며 그의 아내 백지영 또한 주목받고 있다.

백지영은 앞서 ‘나는 남자다’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충을 토로한 바.

백지영 정석원/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백지영 정석원/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시 백지영은 예비 신랑들과 함께 결혼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논의했다. 그와중에 “아이를 낳는 건 여자인데, 모유 수유는 남자가 했으면 좋겠다. 남자가 모유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밤사이 2~3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아이의 젖을 먹이고, 아침이 오면 출근해야 하는 현대 여성들의 삶을 이야기했다.

한편 1976년생인 백지영과 1985년생인 정석원은 9살 차이 커플로 지난 2011년 6월 연인 사이를 인정.

이후 결혼에 골인하며 슬하에 아이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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