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흑기사’ 마지막회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2 ‘흑기사’ 마지막회에서는 수호(김래원 분)가 영원 불명의 삶으로 해라(신세경 분)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라는 자신만 늙어가는 현실이 괴로워 샤론 양장점의 샤론(서지혜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승구(김설진 분)에 의해 그가 사라진지 오래됐다는 사실을 접했으며 결국 수호는 젊은 모습으로 늙어가는 해라와 살면서 죽음까지 지켜보게 됐다.
이날 샤론은 불에 타 사라지며 다소 황당한 결말을 맞이했다.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흑기사’ 마지막회.
모두가 원하던 결말이었을까. 초반과 다르게 허술한 연결고리에 시청자들은 실망을 금치 못 했다.
이에 ‘흑기사’ 마지막회를 두고 일각에서는 혹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흑기사’ 후속작으로는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9 1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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