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쿠비(Koobee)가 선보일 최신 휴대폰의 디자인이 애플(Apple)의 아이폰 12 프로(iPhone 12 Pro)를 그대로 차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서는 쿠비의 'Kobe x60 Pro' 렌더링 유출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의 노치형 디자인을 따르고 있을 뿐 아니라, 3개의 카메라가 삼각형 모양으로 배치되어있었다. 베젤 두께를 완벅하게 맞추진 못했지만, 얼핏 보면 아이폰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들게 만들 정도였다.
가격은 아이폰 12 프로의 1/10 수준으로 알려졌는데, 색상이나 디자인 등이 노골적으로 아이폰을 따라한 것 때문에 비판이 이어졌다.
심지어 후면 카메라 3개 중 하나만 2,1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였고, 나머지 2개는 렌즈 장식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중국 내부에서도 조롱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국내 네티즌들은 "진짜 이건 양심도 없는 수준이넼ㅋㅋㅋㅋ", "케이스 끼우면 진짜 모르겠다", "내가 잘못 봤나 했다", "어떻게 노치까지 다 베끼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서는 아이폰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꾸준히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아이폰을 의식하고 외관을 그대로 따라한 제품들이 나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서는 쿠비의 'Kobe x60 Pro' 렌더링 유출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의 노치형 디자인을 따르고 있을 뿐 아니라, 3개의 카메라가 삼각형 모양으로 배치되어있었다. 베젤 두께를 완벅하게 맞추진 못했지만, 얼핏 보면 아이폰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들게 만들 정도였다.
심지어 후면 카메라 3개 중 하나만 2,1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였고, 나머지 2개는 렌즈 장식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중국 내부에서도 조롱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국내 네티즌들은 "진짜 이건 양심도 없는 수준이넼ㅋㅋㅋㅋ", "케이스 끼우면 진짜 모르겠다", "내가 잘못 봤나 했다", "어떻게 노치까지 다 베끼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서는 아이폰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꾸준히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9 09: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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