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태성(임호)이 사형에 처하며 권선징악 결말을 낳았다.
9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태성이 파국을 맞이했다.
이날 태성(임호)은 오비서로부터 배신당했다.
가장 믿고 의지했던 오비서가 경찰에 신고하고 홀로 도망쳤기 때문.
살인혐의, 납치사건으로 체포된 상황에, 오비서 역시 재하(최철호) 동생 재열에게 꼬리가 잡히며 함께 붙잡혔다.
모든 죄가 드러나며 한태성은 사형, 오비서는 무기징역에 처했다.
한편, 달순(홍아름)을 구하려다 쓰러진 현도는 다시 눈을 떴다.
달순은 “오빠 어떻게 되는지 알고 마음이 아팠다”며 눈물을 쏟았고, 그런 달순의 눈물을 현도가 닦아줬다.
달순은 그런 현도의 손을 잡았으며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무엇보다 모두 제자리를 찾으며 달순의 꽃길을 응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9 09: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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