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올림픽이 평화의 장 이룰까.
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세계 이슈가 언급됐다.
이날 김현정pd는 “올림픽의 문이 열리면서, 외교전의 막도 올랐다”며 운을 뗐다.
文 대통령이 어제인 8일 미국 부통령인 펜스를 만난 가운데, 오늘은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이 잡혔다.
게다가 오늘 2박3일 인정으로 방한한 북측 고위급 일행과는 내일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부부장이자 김정은 위원장 여동생인 김여정의 방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세현 전통일부 장관은,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나 구두메시지 들고 오지 않을까하는 추측에 대해 “그거 아니면 올일 없는 사람”이라면서 “사전에 친서나 메시지 확인한다. 이번에도 확인 후 오찬 약속 잡혔을 것”이라 전했다.
이후 북미대화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PD는 “평화의 장이 이벤트성이 아니길, 올림픽 후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9 0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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