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북한 예술단 공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성환 시사평론가가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pd는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 관현악단이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쳤다“고 운을 뗐다.
예술단 공연 자체가 베일에 쌓여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16년 만에 남한에서 펼쳐진 북한 예술단 공연에 대한 최대 관심은 무슨 노래였을지도 궁금증이 커졌었다.
김기자는 “북한 공연단은 이선희의 J에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다함께 차차차, 당신은 모르실거야, 심지어 왁스의 여정까지 K팝까진 아니어도 국민 모두가 공감할 노래들을 선곡했다”면서 “반갑습니다 시작으로 다시 만납시다로 끝내, 관중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를 이어, 11일에는 서울 국립극장 공연에서 두 번째 공연 펼쳐진다.
김평론가는 “공연도 공연이지만, 이제 이산가족도 상봉해야한다”며 소망을 내비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9 08: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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