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허경환이 출연해 엄현경과의 일화를 밝혔다.
허경환이 엄현경과 술자리에서 봤다고 하자, 엄현경은 “허경환이 그 자리에 있었던 게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엄현경이 친한 배우 최윤영, 송재희와 우연히 낮술을 먹게 됐는데 허경환도 합류하게 된 것.
허경환은 “오후 4시쯤 연락이 와서 술집에 갔는데 대개 연예인들은 조용한 구석자리로 가는데 술집에 들어가자마자 카운터 자리에 이미 만취한 엄현경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허경환은 “엄현경이 ‘오빠 어떻게 2년이나 해투를 했어요? 저는 조만간 제가 얘기를 해서 나올거예요’라고 고민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엄현경은 “기억이 전혀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8 23: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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