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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마지막회’ 서지혜, 김래원X신세경이 선물한 옷을 태워 ‘재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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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흑기사’에서 서지혜가 재가 되어 사라지게 됐다.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흑기사-마지막회’에서는 샤론(서지혜)이 불에 타서 재가 되어 없어졌다.  
 

KBS2‘흑기사’방송캡처
KBS2‘흑기사’방송캡처


샤론(서지혜)는 백발의 노인의 모습으로 해라(신세경)에게 마지막 옷을 선물했다. 
 
하지만 수호(김래원)와 해라(신세경)는 선물로 받은 코트를 곧바로 불에 태웠다.
 
같은 시각, 샤론 양장점에 있던 샤론(서지혜)은 점점 몸에 불이 붙더니 그 자리에서 재가 되어버렸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수호(김래워)는 늙지 않는 몸으로 해라(신세경)보다 더 젊은 모습으로 살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KBS2 ‘흑기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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