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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타적 인간의 흉칙한 범죄 ‘고준희양 아버지의 엽기적인 종이로봇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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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살해된 고준희양 아버지와 내연녀의 이상심리에 대해 다뤘다.
8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준희양을 죽이고 8개월 동안 연기를 준희 친부인 고모씨와 동거녀 이모씨 그리고 이모씨의 어머니는 1박2일의 여행을 가게 됐다. 

jtbc‘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방송캡처
jtbc‘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방송캡처

 

경찰이 나중에 심문한 결과 ‘무서워서 떠났다’는 여행에서 숙소의 사장은 “그들이 예약할 당시 처음에는 4명으로 예약을 했는데 나중에는 아이가 2명인 5명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 수상한 예약 과정은 가족여행으로 고준희 양이 생존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것이고 어린이 집에도 거짓말을 했고 동거녀 어머니 집에는 고준희양이 이미 죽은 상태에서도 장난감과 아이 신발까지 놓아 뒀고 준희 생일에서는 동네 사람들과 미역국을 나눠먹었다.
또 동거녀는 준희 양이 살아있는 것처럼 준희의 머리카락을 바닥에 뿌려놓고 준희가 비정상인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경찰에 제공했다. 준희 아버지는 준희양이 죽은 달에 가장 많은 종이로봇을 만들어 SNS에 올린 것으로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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