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오지호가 ‘라디오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지호가 출연해 영화 ‘미인’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오지호는 과거 영화 ‘미인’ 속 파격적인 베드신을 회상했다.
90%를 벗고 촬영한 작품. 의상비는 안 들었으나 공사비가 많이 들었을 터.
이에 오지호는 몸의 예술을 표현한 영화라 터치를 하더라도 부드러운 안무처럼 해야해서 안무가도 따로 있었던 사실을 말했다.
그러면서 “쉽지 않았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남자다운 상을 자랑하는 오지호. 그는 자신의 얼굴을 평가하기도.
그는 “감독님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얼굴이다. 멜로 아니면 다른 게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악역도 딱 두 번 했는데 나중에 다 착해지더라.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은데 진한 얼굴이 부담스럽다고 한다. 시대를 잘못 만났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8 1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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