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업그레이드 해주는 ‘리얼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플레인 제인 (Plain Jane)> ‘시즌 2’를 오는 16일 저녁 10시에 첫 방송한다.
영미권에서 ‘제인’은 한국의 ‘영희’, ‘순희’와 같이 평범하고 튀지 않는 여성의 대명사다. <플레인 제인>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많은 ‘제인(평범한 여자)’들을 ‘안젤리나 졸리’, ‘스칼렛 요한슨’처럼 멋지게 변신시켜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국의 유명한 방송진행자이자 패셔니스타인 ‘루이스 로 (Louise Roe)’가 패션 멘토로 나서 일반인 신청자를 안팎으로 완벽 개조해줘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인기를 얻었다.
먼저 그녀는 각 출연자에게 맞는 화장법, 패션 코디법을 제안해 아름다운 외모로 변신시켜 준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짝사랑으로 끙끙 앓고 있는 출연자에게는 연애비법까지 코치해주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출연자는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하도록 해 두려움 없이 자신감 있는 여성으로 만들어 주는 등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도와 타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