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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코리아, 리얼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플레인 제인' 시즌 2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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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업그레이드 해주는 ‘리얼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플레인 제인 (Plain Jane)> ‘시즌 2’를 오는 16일 저녁 10시에 첫 방송한다.
 
영미권에서 ‘제인’은 한국의 ‘영희’, ‘순희’와 같이 평범하고 튀지 않는 여성의 대명사다. <플레인 제인>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많은 ‘제인(평범한 여자)’들을 ‘안젤리나 졸리’, ‘스칼렛 요한슨’처럼 멋지게 변신시켜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국의 유명한 방송진행자이자 패셔니스타인 ‘루이스 로 (Louise Roe)’가 패션 멘토로 나서 일반인 신청자를 안팎으로 완벽 개조해줘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인기를 얻었다.

▲ MTV 플레인 제인, 사진=MTV 코리아


 
먼저 그녀는 각 출연자에게 맞는 화장법, 패션 코디법을 제안해 아름다운 외모로 변신시켜 준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짝사랑으로 끙끙 앓고 있는 출연자에게는 연애비법까지 코치해주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출연자는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하도록 해 두려움 없이 자신감 있는 여성으로 만들어 주는 등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도와 타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했다.

▲ MTV 플레인 제인, 사진=MTV 코리아


 

이번 ‘시즌 2’에서는 멘토 ‘루이스 로’가 런던, 뉴욕, 파리, 로마 등으로 직접 찾아가 세계 곳곳에 있는 ‘제인’들을 변신시켜줄 예정이다. 비록 다양한 문화권의 ‘제인’들 이지만 외모, 사랑 등으로 고민하는 건 다르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는 그녀의 이야기.
                                                                                             
한편, <플레인 제인>은 미국에서 첫 방송 때, 18~49세 사이 시청자 가운데 100만 명이 ‘본방 사수’ 함으로써 동시간대 인기 프로그램인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 을 앞서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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