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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이재석 대표 “올해 영업이익이 260억원 예상”…이재석 대표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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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8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에게 결제, 배송, 광고 등 토탈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카페24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페24는 테슬라 상장 제도를 통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카페24는 1999년 5월 17일 ‘심플렉스인터넷’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인터넷 전문 솔루션 회사다. 호스팅업체로 창업한 후 업계 최초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개발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쇼핑몰 구축 솔루션, 운영, 배송, 마케팅 등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카페24 이재석 대표는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우물만 파며 인고의 세월을 이겨온 만큼 코스닥 시장에서도 성공을 자신했다.

‘카페24’ 이재석 대표 / 뉴시스 사진 제공
‘카페24’ 이재석 대표 / 뉴시스 사진 제공

 

코스닥 붐이 일었던 2000년대 초반, 많은 기업들이 정부 정책을 발판으로 초고속 성장을 했다. 

당시 인터넷과 벤처 광풍에 편승, 회사를 설립했으나 ‘성공 대열’에서 소외됐던 벤처 1세대 기업이 20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는 ‘테슬라 상장 1호’라는 팻말을 들고 ‘제2의 코스닥 붐’의 한가운데 섰다. 바로 ‘카페24’ 이야기다. 

이 대표는 “2016년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앞으로는 매출 성장에 따른 수익 실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이 260억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액은 30% 오른 1800억원을 추정한다”고 밝혔다. 

‘카페24’의 이재석 대표는 누구인가..?

1993년 포항공대(포스텍)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코트렐 연구원으로 일했다. 

1996년 한국네트워크비즈니스컨설팅 대표를 역임했고, 1999년 심플렉스인터넷을 설립했다. 
심플릭스인터넷은 지난 2017년 카페24로 사명을 바꿨다. 수상 경력으로는 2013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2014년 '무역의 날' 전자무역 유공자 부문 장관상, 2015년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우수상,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공헌 부문 장관상, 2016년 한국공학한림원 '젊은 공학인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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