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평창 올림픽을 하루 앞두고 문 대통령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있다.
8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각국 정상과의 회담을 가지는 문 대통령의 일정에 대해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평창 올림픽 미국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과 함께 대북 공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창 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하고 한반도 긴장완화의 계기가 될 수 있게 기대한다는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특별 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한정 공산당 상무위원과도 면담을 한다.
한정 상무위원과의 회동에서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중간 공조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8 1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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