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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포미닛(4minute) 출신 권소현, 더씨엔티와 전속 계약…‘나문희, 전광렬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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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포미닛(4minute) 출신 권소현이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더씨엔티 측은 “포미닛 출신 권소현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배우 권소현으로 국내·외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배우로서 권소현이 보여줄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권소현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기대를 당부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격 전향하게 되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권소현은 나문희, 전광렬, 김병옥, 김유석 등 깊이 있는 연기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무장한 명품 연기자들이 대거 속해있는 더씨엔티에서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는 아이돌 멤버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의 본격적인 첫 행보로 그 시작이 매우 밝아 보인다.

이로써 권소현은 명품 연기자 선배들과 한솥밥을 먹으며 새로운 보금자리인 더씨엔티에서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소현 / 톱스타뉴스
권소현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권소현은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핫이슈(Hot Issue)’를 발매하며 포미닛으로 데뷔했다.

포미닛은 이후 ‘Muzik’,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예요?’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16년 6월 현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해체의 수순을 밟았다.

앞서 권소현은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는 MBC‘대장금’과 SBS ‘파리의 연인’, ‘장길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권소현은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황구’에 출연해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이전의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게 된 권소현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에서 달님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속해있는 더씨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된 권소현이 배우로서 걷게 될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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