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가 화제다.
8일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톰이 외딴 섬의 등대지기로 자원한다.
그곳에서 만난 이자벨에게 마음을 열고 오직 둘만의 섬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사랑으로 얻게 된 생명을 2번이나 잃게 된다.
슬픔 속에서 나날을 보내던 그들은 어느날 남자의 시신과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했다.
아기를 키우고 있는 중에 아이의 친 엄마 존재를 알게 되고 가혹한 운명에 놓인 세 사람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3월 개봉 당시 관람객들은 “그저 단순한 사랑 영화인줄 알고 봤다가 인생영화를 만났다”, “명작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려면 매일같이 짜증나는 일들을 떠올려 그 사람을 미워해야되지만 용서는 한번이면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8일 오전 8시 채널 CGV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8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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