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오늘 아침까지 한파가 이어졌지만,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진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철원 기온이 영하 18.5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서울 영하 9.7도, 대구 영하 10.4도, 광주 영하 7.2도 등으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낮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1도로 닷새 만에 영상권으로 오르는 등 한파가 누그러지겠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에는 1~7cm의 눈이 더 내리겠다.
현재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마다 눈이 수북이 쌓아였는데, 예상 적설량은 도심권 2~7cm , 산간지역 3~11cm로 전망했다.
제주도 폭설 돌발상황으로 제주국제공항은 활주로 제설작업을 위해 오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활주로를 임시폐쇄하면서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된 상황이다.
이틀만에 또다시 이뤄진 활주로 폐쇄에 이날 항공기 결항이 이어지는 등 운항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8 09: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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