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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Rainbow) 재경과 지숙의 디자인과 손글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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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과 김지숙의 재주가 연예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김재경은 안무팀 야마-핫칙스에게 로고를 디자인해 선물했고 김지숙은 신곡 활동에 나서는씨크릿의 송지은에게 손글씨 응원글을 보냈다. 둘 모두 받은 이들이 감동해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레인보우의 손재주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레인보우 재경과 지숙, 사진=DSP엔터테인먼트

 
김재경은 안무팀이 새로 안무실을 이전하자 기념 선물을 고민하다가 전공인 디자인 실력을 발휘해 안무팀의 로고를 디자인해 전달했다. 안무팀 단장은 이 디자인을 공식 로고로 채택해 간판으로 제작, 안무실 외벽에 게재하고 인증샷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핫칙스의 배윤정은 트위터에 "YAMA&HOTCHICKS 로고 멋지게만들어준 레인보우 재경아!!!!!! 사랑한다 굿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야마-핫칙스는 레인보우를 비롯,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 등 최고 인기 걸그룹의 화제가 된 안무를 연이어 선보인 팀이다.
▲ 레인보우 재경이 그린 야마-칙스의 로고

 
김재경은 전공이 의상디자인(동덕여대)으로 의상 외에도 미래에 도전해보고 싶은 자신의 의류 브랜드 사업 로고 등을 평소 디자인하는 등 시작 디자인 작업을 평소 즐겨 했다. 이번 로고 작업은 4일 정도에 걸쳐 안무팀과 의견을 교환해가며 초안과 컴퓨터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 재경이 디자인한 야마-칙스의 현판

 
또한 김지숙이 보낸 씨크릿의 응원글의 글씨체도 화제다. 손으로 직접 쓴 글씨체가 마치 디자인 작업으로 만들어낸 것처럼 예뻐서 이를 받은 씨크릿의 송지은이 "이런 이쁜 손글씨 정말 오랜만에 받아본당ㅠㅠ맘두 너무 이쁜 우리 지숙이~~! 고마워 레인보우도 화이팅화이팅>_
▲ 지숙이 씨크릿에 보낸 손글씨

 
김지숙은 지난 9월 일본 데뷔에 앞서 각오와 팬들에 대한 감사를 붓글씨로 적어 공개해 서예 솜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4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직접 서예를 하는 모습과 글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 지숙 방송 장면

                                       
재경과 지숙은 그 밖에도 전문가 뺨치는 네일아트 실력도 갖추고 있어 틈이 날 때마다 멤버들과 지인들에게 직접 네일을 해주는 등 다재다능한 손재주를 갖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재 다능한 레인보우’, ‘손재주의 종결자들’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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