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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돌주먹 커플’ 최시원-이시영, ‘무궁화꽃’ 데이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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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드라마 촬영이야? 화보야?”

‘포세이돈’의 ‘선수 커플’ 최시원과 이시영이 펼치는 ‘무궁화꽃’ 데이트 현장의 뒷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시원과 이시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오상원/제작 에넥스 텔레콤) 9회 분에서 새터민 쉼터 아이들과 함께 ‘무궁화꽃’ 놀이를 즐기는 다정한 한 때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최시원과 이시영이 펼쳐낸 극중 달달했던 ‘무궁화꽃 데이트’ 보다 더욱 훈훈했던 가을화보집 같은 뒷이야기가 공개된 것.

최시원과 이시영이 선보였던 알콩달콩 ‘무궁화꽃 데이트’ 커플 컷은 최근 인천 공항 신도시 새터민 쉼터에서 아이들 20여명과 함께 촬영됐다. 무엇보다 최시원과 이시영이 평소 워낙 아이들을 좋아해 한층 더 업 된 모습을 보이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귀띔.

▲ 포세이돈 이시영과 최시원, 사진=에넥스텔레콤

아이들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최시원은 촬영이란 것도 잊을 만큼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하며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촬영 중간 중간 오는 소나기로 촬영이 지연되어 피곤할 법도 했지만, 최시원과 이시영은 서로를 격려하며 특유의 활기로 촬영에 임해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특히 최시원과 이시영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웨어러블(wearable)한 패션으로 등장, 화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있는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시원은 검은색 터틀넥에 다크 브라운 가죽재킷을 매치해 가을 남자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고, 이시영은 조금 넉넉한 사이즈의 카멜색 야상을 입고 하의는 까만 스키니 팬츠와 굽이 없는 워커를 신어 시크함이 돋보이는 가을 패션의 진수를 표현했다.

▲ 포세이돈 이시영과 최시원, 사진=에넥스텔레콤

최시원과 이시영은 ‘포세이돈’에서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 수장 최희곤을 잡기 위해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 수사가 활기를 띨수록 이들 ‘선수 커플’의 러브라인도 발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복싱 데이트’ ‘떡볶이 데이트’ 등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해가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이 가슴 설렌 ‘무궁화꽃 데이트’를 펼쳐내면서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포세이돈 이시영, 사진=에넥스텔레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최시원과 이시영이 워낙 훈남훈녀인 만큼 어느 곳에서 카메라를 잡아도 화보컷이 나온다”며 “서로 사이도 좋아 현장 사진이 분위기가 있게 나와서 흐뭇하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더욱 달달해질 최시원과 이시영의 러브라인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포세이돈’에서는 내부 첩자로 의심받았던 장동직이 이성재의 치밀한 계획아래 활동 중인 역스파이였음이 드러나는 소름 돋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흑사회의 오른팔 창길이가 검거되면서 최시원-이시영-이성재-한정수-정운택-길용우가 뭉친 ‘수사9과’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아버지를 외면하는 최시원의 절절한 사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됐다. KBS ‘포세이돈’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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