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1987’ 하정우의 글씨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가슴이 뛰고 마음이 뜨거워지는 영화 #1987 개봉 33일만에 700만 돌파! #관객여러분_모두가_주인공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의성 #이부영 #KimEuiSung #김종수 #박정기 #KimJongSoo #하정우 #최검사 #HaJungWoo #아티스트컴퍼니 #ArtistCompany”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987’ 700만 DOLPHA! 감자합니다”라는 멘트가 적힌 종이를 든 하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정우의 유니크한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영화 ‘1987’은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 화려한 배우진을 자랑한다.
작품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그린다.
순제작비 145억 원이 투입된 ‘1987’의 손익분기점은 누적 관객수 410만 명이다.
지난해 12월 27일 개봉한 ‘1987’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6일 기준 누적 관객수 719만 1962명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8위에 오르며 뒷심을 발휘했다.
현재 스크린수는 전국 129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