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기웅이 공개한 ‘리턴’ 회식 사진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5일 박기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팀웍 #고현정 #이진욱 #봉태규 #신성록 #윤종훈 #정은채 #박기웅 #드라마리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리턴’ 회식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고현정, 이진욱, 박기웅, 봉태규, 신성록, 윤종훈, 정은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출연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극중 변호사이자 TV 법정쇼 진행자 최자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조금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최자혜는 열정적이며 당당한 변호사다.
여자, 고졸 출신, 고아나 다름없는 미천한 출신이지만 당당하게 수석으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해 판사로 임용됐다.
이진욱은 극중 강동경찰서 강력 1팀 형사 독고영 역을 맡았다.
독고영은 타고난 깡과 범죄에 집착하는 짜바리 근성으로 잡범부터 사기꾼, 살인 방화같은 중범죄자까지 한번 꽂힌 사건은 반드시 해결한다.
박기웅은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가진 태하그룹 본부장 강인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현재 ‘리턴’은 고현정과 주동민 감독의 불화로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SBS ‘리턴’은 오늘(7일) 오후 10시 13, 14회가 방송되며 8일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