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배우 정만식의 아내 린다전이 ‘싱글와이프2’에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린다전이 남편 정만식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린다전은 밀양 연극제에서 처음 만났다며 “남편은 한국 팀 연극배우 였고 저는 일본 연극배우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린다전은 정만식의 첫인상에 대해 “첫 인상이 너무 안 좋았다. 살다 살다 이렇게 무식한 남자 처음 봤다고 싶을 정도로, 단순 무식해서 단무지였다. 육두문자를 많이 쓰더라”며 운을 뗐다.
그는 “그날 밤 연극제 술자리에서 같이 술자리를 하자길래 꺼지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친구로 1년을 지냈다. 처음엔 제가 지기 싫어서 나이를 속였다”며 정만식과 동갑인 척 지냈다고 말했다.
정만식·린다전 부부가 출연하는 ‘싱글와이프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7 1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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