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발렌시아 B팀과 후베닐 A팀을 오가며 활약중인 이강인의 골이 터졌다.
발렌시아 후베닐A팀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7-18시즌 후베닐A 리그 CD 로다전에서 이강인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강인의 골이 더 빛난건 그의 그라운드 위 경기 운용이었다.
빠른 드리블과 정교한 패스능력을 갖춘 이강인은 상대팀 수비벽을 뚫며 공격 쇄도. 골망을 뒤흔들었다.
날아라 슛돌이로 주목받은 이강인의 첫 무대는 스페인이었다.
특히 2013년에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득점하며 유망주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 출신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라며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후 레알 마드리드의 큰 관심까지 이끌었으며, 그 이후 이강인의 입지는 상당히 높아졌다.
그러면서 발렌시아를 통해 프로 데뷔에도 성공.
그 가치를 매 경기마다 증명해내고 있다.
다음이 기대되는 선수, 이강인의 2018 시즌에 축구팬들의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7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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