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기동민-장제원-오신환, 대변인 3인방이 밝히는 ‘정당의 세계’…기대 만발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당 대변인의 세계는 어떨까.

7일tvN 측은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전,현직 대변인으로 활동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이 출연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당 대변인’의 세계를 낱낱이 파헤친다고 밝혔다.

먼저 대변인 3인방은 대변인의 역할과 좋은 대변인이 되기 위한 자질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특별한 에피소드 역시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변인 3인방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상화폐 규제와 개헌 논란에 대해서도 촌철살인 논평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변인의 자질인 설득력 검증을 위해 ‘극단적 설득’ 코너가 특별히 마련됐다.
 
대변인 3인방에게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트와이스 콘서트에 가고 싶은 나, 엄마를 설득하라!’와 같은 극단적 상황과 함께 MC들을 설득하라는 임무가 주어졌다.
 
이에 대변인 3인방은 각자의 방식으로 설득을 시도한다.

MC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내로남불’ 등 역대 명대변인들이 남긴 어록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여의도 극한직업 정당의 입, 대변인 특집’은 7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