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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캐나다 총독과 정상회담…‘양국 관계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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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쥴리 파이예트 캐나다 총독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캐나다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는 든든한 우방이라고 평가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도 280여명의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파이예트 총독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양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이번 올림픽이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사진 제공
뉴시스 사진 제공

 

두 정상은 양국이 201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자유무역협정과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 등을 토대로 실질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8일에는 알랭 바르세 스위스 대통령,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

8일에는 또 한정(韓正)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접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면담과 만찬이 이어진다.
 
9일에는 강릉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회담을 하고, 평창으로 자리를 옮겨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청와대에서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15일에는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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