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카라 해체 이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박규리가 뷰티 멘토로 돌아왔다.
지난 6일 밤 첫 방송된 KBSW의 신규 뷰티 프로그램 ‘더 뷰티 어 위크(The Beauty a Week)’에는 박규리가 뷰티 멘토로 등장했다.
‘더 뷰티 어 위크’는 박규리와 뷰티 디렉터 도윤범이 MC를 맡은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 일상 속 실제 사용된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을 사심 없이 리뷰한다.
이미 지난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자신만의 뷰티 꿀팁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높인 박규리는 민낯의 얼굴로 셀프캠을 들고 일본 팬미팅을 위해 짐을 싸는 장면부터 공개했다.
그는 일본에 도착해서는 물론 팬미팅 현장 대기실에서도 적극적으로 본인의 뷰티팁들을 공개하기도하고 직접 클렌징을 하면서 민낯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박규리와 도윤범은 VCR을 보며 뷰티 습관에 대한 깐깐하고 재치 있는 조언을 쉴 틈 없이 주고받으며 찰떡 궁합의 호흡을 발휘했다.
또한 뷰티템들의 후기를 냉정하지만 실용적으로 평가해 누구보다 현실적인 친구 같은 멘토의 모습을 보였다.
훌륭하게 뷰티 멘토 신고식을 마친 박규리는 작년 한 해 첫 개인 화보집 ‘Book of Days’를 발간하고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 OST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리얼 리뷰 뷰티프로그램 ‘더 뷰티 어 위크(The Beauty a Week)’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W와 디지털 KBS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