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슈퍼 해경’ 최시원의 우월 돋는 ‘12종 매력 세트’가 공개되어 화제다.
최시원은 KBS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오상원/제작 에넥스 텔레콤)에서 범국가적 범죄조직 ‘흑사회’ 수장 최희곤을 잡기 위해 수수께끼 같은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핵심 브레인으로 빛나는 활약을 하고 있다. 최시원은 치밀한 두뇌 수사와 우월한 비주얼을 갖춘 ‘슈퍼 해경’ 김선우 역에 완벽하게 몰입,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시원의 ‘12종 매력 세트’에서는 진지하고 의젓한 태도로 수사에서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대한민국 해경 김선우(최시원)의 모습을 비롯해 촬영 현장에서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엿볼 수 있다. ‘절대 우월 유전자’ 최시원의 팔색조 같은 다채로운 매력에 절로 감탄이 나오게 된다는 반응. 늠름, 카리스마, 진지, 애틋, 달달, 익살 등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극중 최시원은 그동안 철두철미한 지능수사를 통해 ‘악의 축’ 정덕수와 창길이를 검거하는데 공을 세웠던 상황. 지난 17일 방송된 ‘포세이돈’ 9회 분에서는 이성재와 함께 역스파이임이 밝혀진 장동직과 손잡고 작전명 ‘포세이돈’에 돌입, 한층 더 날카로워진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최시원이 더 이상 아이돌 ‘슈퍼주니어’ 만이 아닌 늠름한 대한민국 ‘슈퍼 해경’으로 완벽 변신하여 여심을 흔들고 있는 것.
거기에 이시영과의 러브라인에서 보여주는 달달함이 더해져 최시원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이시영의 아픔을 감싸주는 늠름한 오빠 같은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시영과 함께 새터민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에서는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을 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런가하면 최시원은 극 초반에 최희곤의 손에 동료를 잃고 절망에 빠진 애틋하고 절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최시원은 가족 이야기가 나오면 쓸쓸한 표정을 지어 베일에 싸여있는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무엇보다 최시원은 ‘포세이돈’에서 영민한 두뇌수사를 통해 해경 특공대 ‘ 수사9과’의 구심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비주얼 상위 1%’ 진짜 바다 사나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수사가 가속화되고, 러브라인이 깊어지면서 최시원의 다양한 매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희곤의 오른팔이었던 창길이 검은 모자 도영(정호빈)에게 살해당하게 되면서 최시원-이성재-이시영을 주축으로 한 ‘수사9과’의 최희곤 잡기가 더욱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 검은 모자 도영을 추격하는 수사9과가 결국 검거에 성공, 최희곤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포세이돈’은 월, 화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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