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국민의당 손금주가 탈당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탈당 및 무소속 잔류를 선언했다.
안철수 대표 측근으로 알려진 손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홀로 광야에 남을 것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손 의원의 탈당으로 국민의당의 의석수는 23석으로 줄게 된다.
이와 관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손 의원에 대해 “시간을 갖고 미래에 함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현재 국민의당 탈당한 의원들은 민주평화당을 만들어 지난 6일 공식 출범했다.
민평당의 초대 대표로는 조배숙 의원이 선출됐으며 최고의원으로는 김경진 의원과 윤영일 의원, 배준현 전 국민의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선출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7 13: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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