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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B1A4, 일본 포니캐년 소속사와 계약…장근석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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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B1A4가 일본 대형기획사와 손잡고 일본으로 진출한다.
 
▲ 사진=B1A4, WM엔터테인먼트
▲ 사진=B1A4, WM엔터테인먼트

B1A4는 일본 초대형 기획사 포니캐년과 정식으로 매니지먼트 및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했다. 포니캐년은 거대 미디어 복합기업인 후지 산케이 커뮤니케이션 그룹 계열사로, 윈즈(w-inds), Aiko, 우에토 아야(Ueto Aya) 등 일본의 톱 스타들과 ‘제2의 욘사마’라 불리는 한류스타 장근석이 소속된 회사다.
 
▲ 사진=B1A4, WM엔터테인먼트
▲ 사진=B1A4, WM엔터테인먼트

일본 포니캐년 관계자는 “B1A4와의 계약은 신인 아이돌 계약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었다”며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음악, 세련된 안무, 감각적인 패션 등 3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보기 드문 데뷔 앨범에 매료돼 차세대 최고의 한류 스타가 될 자질이 충분해 신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B1A4, WM엔터테인먼트
▲ 사진=B1A4, WM엔터테인먼트
▲ 사진=B1A4, WM엔터테인먼트

B1A4는 전속 계약과 함께 쇼케이스와 라이선스 CD 발매로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알리고 오는 12월 도쿄의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B1A4-JAPAN SHOWCASE LIVE 2011'을 연 후, 내년 1월에는 미니앨범 1집과 2집의 수록곡을 모은 라이선스판 CD를 발매할 예정이다.

2011년 4월 데뷔해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일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B1A4가 새로운 한류 스타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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