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또다시 경희대학교에서 아이돌에 대한 대학원 특혜 문제가 붉어지며 화제다.
이에 그 주인공으로 가수 조권이 지목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SBS ‘뉴스8’은 지난 6일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B씨가 기준에 못 미치는 과제 수행으로 실용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보도하며 가수 조권으로 추측되는 사진을 내보냈다.
정확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조권임을 짐작가능케하는 모자이크 사진이 이미 방송을 탄 것. 보도된 내용과 달리 조권이 특혜 대상자가 아닌 것이 밝혀지면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SBS 보도에 따르면 이 석사학위의 졸업 공연 세부 규칙에 따르면 60분 이상의 단독 공연이어야 하고 세션 연주자들 역시 교외 자원을 활용, 본인이 직접 섭외를 해야 한다.
한편, ‘경희대 아이돌’로 지목된 조권은 과거 방송에서 매번 출석하고 장학금도 받았다며 대학생활에 대해 털어논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7 1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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