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성악 버전으로 선보였다.
6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임태경과 이동준, 김호영, 윤형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태경은 뮤지컬 창법은 물론 성악, 팝, 창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만능 보컬리스트다.
그는 아이돌 노래를 성악 버전으로 불러보겠다고 나섰다. 그는 곧바로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불렀다.
이날 임태경은 아리아부터 팝송, 창까지 선보여 테너로서의 완벽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패기 넘치는 ‘상남자’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깜짝 열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소년의 패기 넘치는 고백을 담은 ‘상남자’가 임태경을 만나자 한순간에 분위기 있는 아리아로 바꼈다.
임태경 특유의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다시 태어난 ‘상남자’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노래가 끝난 후 김호영은 “기립박수를 칠 뻔 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돌 박사’ 박소현 역시 “너무 다른 창법이라 ‘상남자’인 줄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7 0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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