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95.1MHz)’에서는 어제에 이어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판결에 대해 다뤘다.
김어준은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판결인데 당사자인 정형식 부장판사는 자랑스럽게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형식 판사는 “자신에 대한 비난들을 알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 생각이 정리되면 판결에 대해 담담히 얘기할 수 있을 때가 올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일부 판사들에 대한 과도한 비난 분위기도 결국은 사회가 성숙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김어준은 “시간이 지나면 역사에 기록되겠죠. 돈에 굴복한 판결로”라고 일침을 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7 0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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