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세계 이슈인 대만 화롄의 지진이 언급됐다.
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정훈 기자와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pd는 “한밤 중에 난리가 났다”면서 6.4지진이 발생한 대만을 언급했다.
대만 동부 화롄(花蓮)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오후 11시 50분께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 최소 2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는 것.
김기자는 “어젯밤 피해가 컸다, 한 호텔이 기울어 쓰러질 것 같은 정도였다”며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화롄에 있는 마샬 호텔은 무너졌고, 다른 호텔도 진동으로 기울여져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직원은 2명 사망, 200여명이 부상 당한 상태다.
김기자는 “날이 밟아 피해를 본격적으로 수습하면 규모가 더 커질 듯 싶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7 0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