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라디오로맨스’윤두준과 김소현이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6일 방송된 KBS2 ‘라디오로맨스’에서는 지수호(윤두준 분)와 송그림(김소현 분), 이강(윤박 분)이 1박 2일로 라디오 기획회의를 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그림은 배에 두고 온 노트북 가방을 찾기 위해 선착장을 갔고, 이에 지수호는 송그림을 따라갔다.
송그림은 잃어버렸던 노트북을 찾았고, 이후 두 사람은 숙소를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하지만, 두 사람이 탄 버스는 숙소 반대편으로 향하는 버스였다.
그결과 외딴 곳에 내린 지수호와 송그림은 한 집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이어 잠에서 깬 지수호는 밖에 나와 있는 송그림을 발견했다.
이에 송그림은 “바퀴벌레가 나와서 무서워서 나왔다”라며 “첫 방 원고 오프닝 한 번 읽어봐 달라. 나의 DJ가 나의 원고를 읽어주는 아름다운 첫 날이 진짜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웃었다.
시간이 지나고 송그림은 지수호의 곁에서 잠들었고, 지수호는 송그림을 자신의 방으로 안고갔다.
한편, KBS2 ‘라디오로맨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23: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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