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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문 대통령, 강원랜드 직접 언급… “엄중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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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으로 연일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6일 방송 된 JTBC ‘뉴스현장’ 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의 후폭풍에 대해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검사가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역시 엄정하게 진상이 규명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서지현 검사 폭로 등) 이와 같은 일련의 사건은 검찰의 잘못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수처 설치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다시 당부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앞서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부 성추행 문제 폭로에 이어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중 외압을 받았다는 현직 검사의 폭로가 이어지며 문 대통령이 이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JTBC ‘뉴스현장’ 방송 캡쳐
 
관련해 이 의혹은 정치권 공방으로도 이어져 오늘 6일 오전 열린 법사위는 시작한지 5분만에 파행이 되기도 했다.
 
금태섭 민주당 법사위원은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있는 (권성동) 위원장께서 법제사법위원회를 주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혹의 혐의 유무가 명백히 밝혀질 때 까지는 법사위원장직을 사임하셨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입장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진태 한국당 법사위원은 “이거 이제 막, 그야말로 의혹제기가 돼서 이제 사안이 어떤지 진상이 어떤지 전혀 지금 드러난 바 없지 않습니까. ‘의혹 제기됐으니까 무조건 다 그만둬라’ 이게 지금 우리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까” 라며 항의했다.
 
이어지는 폭로들로 검찰조직 뿐만 아니라 정치권도 술렁이며 연일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JTBC ‘뉴스현장’ 은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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