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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고지방식 VS 고탄수화물식 식단 어떤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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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다이어트는 일생의 과제다.

지난 21일 ‘SBS스페셜’ 칼로리亂(란)- 2부 요요 PD의 난중일기에서는 고지방식 식단과 고탄수화물 식단으로 자가실험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우선 영국 런던에서 공중보건공동영구라는 비영리기구 대표를 맡고 있는 샘 펠텀이 이 실험에 3주간 돌입했다.

샘 펠텀은 고지방식단 실험을 하는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힘이 더 났다”고 말했다.

하루에 5000칼로리 더 먹어 21간 47,000칼로리를 더 먹었는데도 체중은  1.3 kg밖에 증가하지 않았고 놀라운 것은 허리둘레가 3cm감소했다는 것이다.

 

 

 

 

‘SBS스페셜’ 방송 캡쳐
‘SBS스페셜’ 방송 캡쳐

 



요요피디 또한 5주간의 고지방식 식단 실험에 돌입했다.

하루중 배고픔을 느끼는 시간대가 있었는데 그런게 없어졌고 늘 차 안에 두고 먹던 간식에도 손이가지 않았다.

또한 몸무게도 4.36kg이 줄어들었다.

고탄수화물식단에서는 고지방식 식단과 같은 칼로리로 고탄수화물 식단 실험에 돌입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달랐다.

샘 펠텀은 고탄수화물식 식단 자가실험중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고 뱃살이 상당히 붙었으며 어지럽고 배에서 꾸르륵 소리도 난다고 말했다.

결과는 고탄수화물식은  7.1kg이 증가했고 허리둘레는 9.25cm가 늘었다.

요요피디의 고탄수화물식 식단 자가실험에서는 샘가 달리 속이 편했고 건강상의 변화도 없었다.

몸무게도 2.62kg이 줄었다.

이로써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은 음식의 질이라는 것이 명확해졌다.

연세대 안철우 교수는  식단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몸속의 호르몬이 전혀 다르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SBS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23시 0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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