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더해졌다.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전날 마감된 ‘초중고교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청원에 213,219 명이 동의했다.
청원의 개요는 이렇다.
아직 판단이 무분별한 어린학생들이 학교에서 여성비하적 요소가 들어있는 단어들을 아무렇지 않게 장난 치며 사용한다. 선생님들에게 말해도 잘 제지가 되지 않고 아이들 또한 심각성을 모른다.
이러한 문제게 경각심을 가직 개선해 나가야 하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 SNS에서 이미 자그적인 단어들을 쉽게 쓸 수 있다.
이에 아이들이 양성평등을 제대로 알고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유.
5일 오후 5시께 까지만 해도 15만 명 가량이었던 청와대 국민청원이 약 5시간만에 5만 명 이상이 추가로 청원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혐오 표현이 만연하며, 페미니즘 교율을 실시 및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교육계에서는 적지 않은 논란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14: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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